영화/서양2014. 5. 24. 20:26


로펌에서 준법률가로 일하는 톰은 최악의 하루를 경험합니다. 자신이 제시한 아이디어가 단방에 묵살되고, 공연한 이유로 rbe에서 잘리게 됩니다. 사내연애를 하며 즐겁게 일하는 일도 오늘로 끝입니다. 허무한 마음으로 짐을 싸 퇴근하려는 그 때, 뭔가 이상한 장면을 목격합니다. 함께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온 남성이 자신의 가방을 옆에 잠시 내려놨는데, 또 다른 남성이 이 가방을 들고 차분하게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고민고민하던 톰은 쫓아 올라가 보기로 합니다. 바로 자신이 근무했던 34층. 몰래 수상남을 지켜보던 톰은 퇴근하려던 재닌이 그에게 총살당

는 장면을 목격합니다. 자신과 무관한 곳이 되어버린 rbe, 과연 톰은 이곳에서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요...

Posted by 한소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