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트리스로 일하던 케이티는 모델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매력적인 외모에 비해 포트폴리오용 사진이 빈약해 에이전시로부터 충고를 받아요.새 포트폴리오를 준비하자니 당장 금전은 부족한데 때마침 공짜로 포트폴리오를 찍어준다는 광고를 보게됩니다.곧바로 이반 형제들이 운영하는 촬영장으로 향하지만 그들이 원하는건 다른 속셈이었음을 알게됩니다.케이티는 씁쓸한 현실에 좌절하고 그냥 돌아서 나오구요.문제는 그날밤부터 벌어집니다.케이티에게 호감을 표시하던 이반의 동생 조지는 불현듯 그녀의 집에 나타나 포트폴리오용 사진을 건넵니다.호의 이면에 불안함을 느낀 케이티는 조지를 적대시하고 그날 밤 자신의 침실로 몰래 들어온 조지를 발견하게 됩니다.도움을 청하다 난처한 상황에 이르게 되고 그녀를 도와주러온 건물관리인 제이슨마저 조지의 손에 죽고 말아요.그 와중에 케이티는 강간을 당하고 어리숙한 조지는 제 욕구가 채워지고 나서야 상황 판단을 하게됩니다.조지는 형들을 부르기에 이르고 이 무지막지한 형제들은 증거인멸과 함께 케이티에게 마취제를 먹여 기절시킨뒤 은신처로 데려갑니다.